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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1-200 1대 도입…인천 진출 박차에어부산조회수 611
항공학과실 (flysw)2019.05.21 22:43

에어부산이 신규 항공기 한 대를 추가 도입하며 본격적인 인천 진출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새로 도입된 항공기는 좌석 수 220석의 A321-200 기종이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총 2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 항공기는 제주 및 나고야 노선뿐 아니라 향후 인천발 노선에도 투입될 에정이다.

에어부산은 연내 인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중국 운수권 배분에서 5개 노선의 운수권을 확보했다. 이중 선전(주 6회), 청두(주 3회), 닝보(주 3회)는 인천발 노선이다.


에어부산은 인천발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초 공항, 정비, 캐빈 등 전 부문 인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했다. 또 에어부산은 서울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 채용도 진행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연말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321neo LR 항공기를 2대 추가 도입하여 인천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