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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인이 사랑하는 외국항공사 1위대한항공조회수 487
항공학과실 (flysw)2019.05.21 21:29
◆ 매경 선전·홍콩포럼 ◆

중국 쿠부치 사막의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한항공 직원들. [사진 제공 = 대한항공]
사진설명중국 쿠부치 사막의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한항공 직원들. [사진 제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994년 12월 서울~베이징·칭다오·톈진·선양 등 최초의 한중 정기 여객 노선을 취항한 이래 25년간 양국을 연결하고 있는 한국 대표 국적 항공사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 27개 도시, 36개 노선으로 최대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250회 이상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대한항공의 중국 노선 매출은 전체 여객 매출의 13%를 차지하며 2019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2367억원을 기록했다. 사드 배치 이전인 2017년 3월 수준으로 수송 및 매출을 회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베이징(서우두), 항저우, 난징, 장자제 등 추가 운수권도 확보하면서 중국 노선에 대한 경쟁력이 더욱 커졌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중국 `환구시보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 1위로 선정됐다.대한항공은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5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 취날, 알리바바, 퉁청, 투니우에 직영 판매 채널을 개설하고, 중국 최대 모바일 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플라이트 매니저`와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중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수송 기업으로서 항공사 특성을 100% 살린 중국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7년부터 중국 쿠부치 사막 지역에서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경운 기자]
[ⓒ 매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