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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여객기 기체결함으로 출발 10시간 지연에어서울조회수 613
항공학과실 (flysw)2019.05.21 23:06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에어서울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10시간 가까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8일) 밤 11시 40분 인천공항에서 다낭으로 출발하려던 에어서울 여객기는 기체 점검이 필요한 사유가 발생해 출발이 미뤄졌습니다.

에어서울은 기체 점검 과정에서 항공기를 더 세밀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체기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대체편이 당초 예정시간보다 10시간 가까이 늦은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출발하면서 승객 175명이 새벽 내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에어서울은 "승객들에게 안전 운항을 위한 불가피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식사·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항공권 금액의 30% 환불 등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